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용어 비교
by raphael3
2018. 12. 23.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낸 사람은 스탠퍼드대학교의 컴퓨터 과학자 존 매카시다. 1956년 관련 학회에서 인공지능을 “지능적인 기계(지능을 가진 기계), 특히 지능적인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학 기술”로 정의했다.
그럼 지능이란 뭘까. 객체의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객체를 인식하거나 인간의 추론과 유사한 판단을 해낼 수 있는 능력. 즉 인공지능은 인간의 사고를 똑같이 구현하는 것을 폭넓게 지칭한다.
머신러닝이란 인공지능의 일부분.
대량의 데이터(판단의 근거, 지능의 원천)를 처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구현함으로써
미리 프로그램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예측과 결정(곧 판단)을 내릴 수 있게 하는 인공지능 구현 방식이다.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곧 지능)
즉 기존의 예를 통해 새로운 문제를 푸는 방법을 효과적으로 학습한다. 따라서 새로운 예시가 제시되었을 때에 정확한 판단에 근사하여 결과를 낼 수 있다.
한편, 딥러닝은 머신러닝의 일종으로서 인간 두뇌에 있는 신경세포들의 연결방식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이러한 생물체의 연결성을 흉내 낸 인공신경네트워크(신경망)가 개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