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의 진짜 고민을 이끌어내는 두 번의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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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Log
'기죽는다'는 멘티의 말을 '기회'로 바꾸는 멘토링의 순간멘토링을 진행하며 가장 보람된 순간은, 멘티가 반짝이는 성과를 냈을 때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길을 잃은 것 같다고, 혹은 '기죽는다'고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놓고, 그 대화를 통해 스스로 새로운 관점을 찾아나가는 순간이었습니다.얼마 전, 데이터 분석 과정을 수료하고 인턴을 시작하게 된 한 멘티(ㅇㅇ님)에게서 오랜만에 연락을 받았습니다."멘토님 잘 지내시나요 ㅎㅎ.. 인턴 생활 시작하면서 멘토님께 배웠던 게 많이 생각나기도 하고...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이런 연락을 받을 때, 멘토가 할 수 있는 답장은 여러 가지입니다. 의례적인 감사와 격려로 끝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짧은 안부 인사에 담긴 '근황 공유'와 '관계 유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