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수1 방정식,부등식 방정식을 구할 땐 흔히 우변을 0으로 둔다. 방정식은 굳이 우변이 0이 아니어도 방정식이라고 한다. 다만, 식이라는 것은 등호로 묶인 하나의 덩어리를 말한다. 좌변과 우변이 등호로 묶여있다는 것은 좌변과 우변이 같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우변의 것들을 좌변으로 넘기면 결국 좌변과 우변이 같기 때문에 서로 상쇄가 되어 0=0의 형태가 되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만약 좌변과 우변 중 어디에든 수가 아닌 것 즉 미지수가 존재한다면 0의 형태가 아닌 다른 어떤 식의 형태로 나오게 될 것이다. 결국 이 식의 결말은 원래 되었어야 할 형태인 0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미지수의 값으로 어떤 특정한 것(근)이 정해져야만 한다. 즉, 방정식의 목적은 근을 찾는 것이 목적이고 근을 찾기 가장 쉬운 형태가 바로 우변이 0인 상태.. 2018.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