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3 방정식,부등식 방정식을 구할 땐 흔히 우변을 0으로 둔다. 방정식은 굳이 우변이 0이 아니어도 방정식이라고 한다. 다만, 식이라는 것은 등호로 묶인 하나의 덩어리를 말한다. 좌변과 우변이 등호로 묶여있다는 것은 좌변과 우변이 같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우변의 것들을 좌변으로 넘기면 결국 좌변과 우변이 같기 때문에 서로 상쇄가 되어 0=0의 형태가 되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만약 좌변과 우변 중 어디에든 수가 아닌 것 즉 미지수가 존재한다면 0의 형태가 아닌 다른 어떤 식의 형태로 나오게 될 것이다. 결국 이 식의 결말은 원래 되었어야 할 형태인 0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미지수의 값으로 어떤 특정한 것(근)이 정해져야만 한다. 즉, 방정식의 목적은 근을 찾는 것이 목적이고 근을 찾기 가장 쉬운 형태가 바로 우변이 0인 상태.. 2018. 12. 23. 다항식이란 다항식이란여러 피연산자와 사칙연산 연산자(+,*,/,-)가 결합한 것을 말한다. 즉 연산자로 묶인 항들이 여러 개인 것을 말한다. 항(項) 곱으로 묶인 하나의 덩어리를 의미한다. 한자로 項이라는 단어는’인간의 목’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간의 목처럼 서로 연결되어서 한 몸처럼 움직이는 것을 항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계(係)수란 문자 앞에 매달린 수를 의미한다. 係라는 단어는 ‘관계되다, 끈으로 매달리다’의 뜻이다. 차(次)수란 곱해진 문자의 개수를 의미한다. 次라는 단어는 ‘횟수, 개수’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xy라는 단항식을 예로 들면, 이 단항식 자체로는 이차항이라고 할 수 있지만, x에 대한 일차항 혹은 y에 대한 일차항이라고도 본다. 또한 다항식 내에서 가장 큰 차수가 식 전체의 차수를 결정.. 2018. 12. 23. 가측공간과 가측집합 가측 공간이란 가측 집합(可測集合, 영어: measurable set)이라는 특별한 부분 집합들에 족이 부여된 집합이다. 가측 집합이란, 먼저 측도의 개념부터 살펴야 하는데, 측도란 특정 부분 집합에 대해 일종의 ‘크기’를 부여하며, 그 크기를 가산개로 쪼개어 계산할 수 있게 하는 함수이다. 즉 가측 집합이란, 측도의 정의에서 나오는 특정 부분 집합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유한 집합의 원소의 수 · 실수 구간의 길이 · 평면 도형의 넓이 · 3차원 입체의 부피와 같은 셀 수 있는 원소로 이루어진 부분 집합들을 가측 집합이라고 하며 그 집합들의 모임이 가측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즉 가측 집합에는 일정한 크기가 부여되어 있고 그 크기가 가산개로 쪼개어질 수 있어서 계산가능한 상태의 집합을 말하는 .. 2018. 12. 23. 이전 1 다음